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경북 최초의 여류작가로 손꼽히는 소설가 백신애를 기리는 제14회 백신애 문학제가 지난 17일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김종식)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이하석 백신애문학상운영위원장(대구문학관 관장), 황국명 평론가(인제대 교수), 구모룡 평론가(한국해양대 교수) 등 문학계의 거장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작품에 대한 심사평을 발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간담회는 개최되지 않았으며, 백신애문학상에는 최진영 작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