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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0월14일 06시10분 ]
 


문경시 신기동 영강변에 분홍빛 핑크뮬리가 만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고 있다.

 

문경시(산림녹지과)는 작년과 올해에 걸쳐 신기제2산업단지 영강변 8,900㎡부지에 핑크뮬리 10만여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조성과 함께 쉼터정자와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핑크뮬리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말로는‘분홍 쥐꼬리새’라 불리며, 다년생 잔디의 일종으로 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여름에는 녹색을 띠고 가을에는 분홍색으로 변하는데 9월부터 1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핑크뮬리 꽃길을 걸을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관람객 간 거리두기를 당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분홍빛 핑크뮬리 꽃길을 거닐며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을을 달래고 가을의 정취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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