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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0월06일 23시42분 ]
 
대구mbc교향악단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대구MBC교향악단공연이 오는 1011일요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단체를 초청하는 대신 국내를 대표하는 시·도 오케스트라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 오케스트라를 축제를 꾸몄다. 지역 오케스트라 첫 번째 주자인 대구MBC교향악단은 자유로운 지휘봉 놀림을 가진 신예라는 평가를 받으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지휘자 진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 북미 최초의 우승자인 크리스텔 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대구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구MBC교향악단

대구MBC교향악단은 공연 중심도시 대구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향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클래식 저변화 확대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모차르트, 베토벤, 드보르작, 차이콥스키, 브람스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유럽 투어(독일, 이태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2016-2020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연주력,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구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젊은 스페셜리스트이자 대구MBC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진솔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협연자로는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가 함께한다. 대구MBC교향악단은 마르케스의 단존 제2번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인 제6비창 차례로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 마르케스와 차이콥스키의 작품들로 멕시코와 러시아의 민속적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의 여성 파워, 지휘자 진솔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

지휘자 진솔은 앞으로 꼭 주목해야 할 지휘자’, ‘자유로운 지휘봉 놀림을 가진 신예등으로 평가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이다. 바덴바덴 필하모니, 캄머오케스터 하일브론, 남독일 필하모니 콘스탄츠 등 다수의 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 등을 지휘했다. 말러리안과 함께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게임 회사인 블리자드와 정식 계약으로 게임음악공연을 기획하는 등 젊은 지휘자로서 도전적인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는 201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벨리우스 콩쿠르 50년 역사상 최초의 북미 출신 우승자가 됐다.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아스펜 신포니아, 슈투트가르트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올랐고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부르크 소재 독일 음악활동 재단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로렌조 스토리오니의 바이올린(1781년 제작)을 사용하고 있다.

 

음악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오케스트라 단체는 초청하지 못했지만 국내 시·도 오케스트라와 지역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우리 지역의 많은 민간 오케스트라들 시민들에 소개하고, 또 지역 오케스트라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진중한 음악은 시민들은 특별한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그간 다수의 공연이 취소된 상황에서 이번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선물이자 치유의 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장에 입장할 때는 QR체크인, 온도 측정 등을 철저하게 지키며, 대구시의 방침에 따라 객석은 띄워 앉기를 시행한다.

 

권은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 사무국 대표는 음악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은 가히 대단하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음악이 주는 위로를 바탕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또 한 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2020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으니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음악을 만나보시기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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