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19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09월26일 03시44분 ]
 대구시는 2020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81명을 확정하고,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13,073명이 출원해 평균 16.8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613일 시행된 필기시험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781명을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행정 389, 세무 22, 전산 10, 사회복지 68, 사서 4, 속기 1, 공업 39, 농업 5, 녹지 15, 보건 31, 간호 10, 환경 23, 시설 115, 방송통신 7, 수의 3, 의료기술 1, 운전 35, 환경연구 3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자 346(44.4%), 여자 435(55.6%)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보건직류에서 남성 1, 토목직류에서 여성3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4세 이하 198(25.4%), 25~29391(50.1%), 30~34126(16.1%), 35~3933(4.2%), 40세 이상 33(4.2%)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19(2001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54(1966년생)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매해 개최했던 대면 예비소집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한다. 임용후보자 등록 기간은 105일부터 108일까지 4일간이며, 신원조사 등을 거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 또는 임용후보자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명과 저소득층 15명을 선발하였으며, 특히 중증 장애를 가진 응시자 6명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당당히 최종 합격해,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의지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1017일 제2회 시험을 통해 행정7급 등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공무원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합격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수험생들을 함께 배려하는 공정한 시험제도를 운영하고,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 채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시, 가을철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2020-09-26 03:45:46)
‘서울 손님’ 등 공모 선정작 촬영 이어져 (2020-09-26 03:08:0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