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 동부청사에서 산업계 대표, 대학교수, 연구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를 구성하여 경북도정의 신규 시책 개발과 미래발전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동해안발전분과(위원장 :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독도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주요성과와 향후계획 보고, 2030 지속가능한 동해안 발전방향, 정책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동해안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동해안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해안의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을 위해 △에너지․해양자원의 성장 동력화, △글로벌 新관광허브 구축, △지역산업 고도화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환동해권 소통 연계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했다.
이날 분과위원회 위원장인 한동대 도형기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