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제빵기능사 교육생 20명 중 6명 최종 합격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에게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이론과 실습 총18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20명 중 70%인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최종 합격생 6명을 배출했다.
최종합격생 조정희(고경면 생활개선회장)씨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제빵기술이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여성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또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가공 및 창업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