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재 알리미 8명 고용 창출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이 ‘60+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울산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이 지난 6월 ‘60+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금융기관 협약’ 체결 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개발된 ‘울산 문화재 알리미’ 어르신 일자리 직무 사업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어르신 8명의 고용 창출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울산 문화재 알리미’ 어르신 일자리 직무 사업은 지역 내 문화재를 드론 등으로 촬영해 음성해설을 입혀 큐아르(QR)코드로 제작, 문화재 입구 등에 부착하는 것으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업해 9월중 운영된다.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한기환 울산영업본부장은 “현재 취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울산 문화재도 알리는 일석 이조의 사업을 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륜에 맞는 전문 일자리를 개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어르신 일자리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