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3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09월12일 01시25분 ]
 울산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해 지역 수출 증대에 나선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당초 9월과 10월 예정이던 독립 국가 연합(CIS) 국가와 중동지역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상담회( 923)’‘Ulsan Export Plaza(1013~15)’로 변경하여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에는 총 50여 개 사가 참가한다.

울산시는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대면상담에 못지않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사전 마케팅도 강화한다.

특히 상품 카탈로그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할 뿐 아니라 제품정보와 시제품도 미리 구매자에게 제공해 계약 성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소비재전(115~117), 두바이 한국우수상품전시회(1124~1126), 중국 국제도료전(128~1210), 중국 조선해양산업전(12월중),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박람회(CES 2021, 2021. 1월중) 등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되는 해외 유명 전시회박람회에 참가하는 30여 개 사에 대한 지원도 실시한다.

이들 온라인 전시회박람회도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현지의 구매의향 기업과 철저한 사전 조율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장길이 막힌 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지사화사업 온라인 마케팅 사업 해외홍보사업 등도 한층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대면 중심의 무역활동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과 7월 중국 창춘시, 선양시와 양 도시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화상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84개사가 참여하여 1,077억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추진 (2020-09-12 01:26:20)
영천시, 태풍 피해낙과 사과 전량 긴급수매 결정 (2020-09-11 01:22:1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