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디지털 뉴딜, ②그린 뉴딜, ③안전망 강화 + 통합신공항...「3+1」 전략
경상북도는 9월 7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은 코로나 19 이후 경제․사회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산업과 그린 산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이와 연계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은 기존에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산업분야의 성장 기반과 잠재력을 활용해 ‘대한민국 디지털․그린 산업 선도지역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①디지털 뉴딜, ②그린 뉴딜, ③안전망 강화의 세 축과 더불어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3+1’추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는 2025년까지 총 164개 과제에 12조 39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7만5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비 포함시 35조 3,956억원 규모
또한, 이들 과제 중 분야별 대표 과제 10개를 엄선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이와 더불어 경북형 스마트(G-Smart)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