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언제나 반짝반짝, 달에서 추억 한 컷
밀양시 단장면은 밀양댐 생태공원 내 LED 달 포토존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달 포토존은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추진 중인 작은성장
동력사업 ‘밀양댐 생태공원 명소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에 조성한
등나무터널과 가우라꽃동산을 배경으로 포토존 옆에는 별과 토끼 조형물
도 함께 배치해 경관미를 더해 주고 있다.
달 포토존은 LED, 벤치형태로 야간에도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해 가족과 연인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걸음
을 사로잡고 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활력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원에서 많은 가족과 연인들
에게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특색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