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수) 문화가 있는 날‘플라워 쇼’… 선착순 80명 입장
울산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자연과 정원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8월 상영작은 외화 ‘플라워 쇼’로 8월 26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기존 관람인원은 200명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영화 ‘플라워 쇼’는 한 여성이 세계 최고의 가든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자연과 정원에 대한 열정을 가진 주인공은 가든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기회를 얻지 못하고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떠난다.
그 곳에서 대자연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새롭게 깨닫게 되고, 이후 다시 플라워 쇼에 도전한다는 실화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이 특히 뛰어난 영화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T. 052-222-8501~3, 052-229-4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9월 상영 영화는 ‘식물도감’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30일 (수) 오후 2시에 상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