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08월21일 00시30분 ]
 치유농업법 제정, 시범사업 추진 등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농업인회관에서 2020치유농업 산업화 및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따뜻한 농촌, 힐링스페이스가 되다라는 주제로 농업인, 치유농업 관련 협회, 담당 공무원 등 100명이 첨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차분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유공간으로서의 농촌의 의미와 역할, 치유농업법 제정과 향후 추진방향, 시범사업 추진계획, 운영사례 등 치유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과 경북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치유농업(Agro-healing)이란 농업, 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 유지, 증진을 도모하고 체험을 넘어 치유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육성한 도내 치유농장을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한 농업-보건분야 업무협업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 대상 치유프로그램이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을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찾아오는 따뜻한 공간, 힐링스페이스로 만들어 가도록 치유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법률 제171005)이 제정됐으며 7월에는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경북농업기술원은 내년 국비 신규사업으로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 동해연안 수온상승 예상... 양식생물 관리 철저 당부! (2020-08-21 00:33:41)
경북 청년, 네가 하고 싶은 거 해! 시즌2 (2020-08-21 00:29:02)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