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계도 및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행복과,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영천역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계도 및 영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천역 및 시장 주변 유해환경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들이 일탈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법을 다룬 리플릿을 배부 하며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타지에서 출퇴근 하는 직장인, 학생 등이 많은 영천역에서 전입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영천의 전입 혜택을 널리 홍보했다.

김지숙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영천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영천시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