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지생태공원에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 나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음악분수 조성 등으로 명소가 된 우로지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통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재취업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으로,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직업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체의 인력 수요와 여성들의 선호 직종들을 고려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연계와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구직과 취업에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몇 년간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새일센터를 모르는 분이 많아 작지만 의미 있는 홍보 행사를 준비했다” 며 “새일센터는 실력 있는 여성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에 처음 설립된 새일센터는 지난 5년간 상담건수 4,181건, 직업교육훈련 수료 338명, 취업연계 1,711건 등의 실적을 달성하며 경력단절여성들의 곁에서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왔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339-7763~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