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영광의 주인공은... ?”
‘2020 경상북도 문화상’후보자 공개 모집, 7.23 ~ 8.31까지 접수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7개 부문
경상북도는 지역문화 창달과 전통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 후보자를 7월 23일부터 8월31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1956년 첫 시작으로 반세기가 넘는 역사동안 청마 유치환(1956년), 한솔 이효상(1958년), 김춘수(1988년) 시인 등 37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문화 경북의 위상을 드높인 뜻깊은 상이다
문화상의 모집분야는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등 총 7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자, 또는 타 시․도 거주자라도 도 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후보자 신청은 도의회의장과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총장,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gb.go.kr) 도정소식 - 알림마당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심사는 후보자 접수를 완료한 후 각 부문별로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실적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경에 시상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가 경제가 되고, 국력이 되고, 진정한 경쟁력이 되는 현시대에 있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문화인들을 격려하고 치하하는‘경상북도 문화상’은 최고의 명예와 권위의 상이다”라고 말하며,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들이 추천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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