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문학교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운영해
포항시립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독도&안용복연구소 주최로 ‘독도 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
독도 인문학교실은 총 두 번의 강연과 한 번의 탐방으로 구성되었으며, 6일에는 김병우 교수가 안용복의 활동과 독도영유권 분쟁의 실제에 대한 주제로, 7일에는 이성환 교수가 한국의 국경과 독도문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8일에는 김병우 교수의 인솔로 신청자 20명과 함께 안용복 유적지를 탐방하며 안용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신청은 7월 21일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번 강연은 기존 인원보다 축소하여 사전접수를 받고 마스크 착용, 좌석 띄워 앉기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된다.
포항시 구진규 시립도서관장은 “‘독도 인문학교실’ 강연 및 탐방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나라에 대한 주체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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