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4월18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07월14일 19시00분 ]

전국 최초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기 지원 협약

오늘(14) 울산시 – 1호기업 - 울산고용노동지청협약체결

고용유지장려금, 고용안정금 다양한 지원 등

 

 

 

울산시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지키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지 협약 1호 기업을 선정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씨아이엠(CIM)(대표 서범수), 울산고용노동지청(청장 김홍섭) 7 14일 오후 4시 ㈜씨아이엠 회의실에서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지키기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 내용을 보면, 먼저 씨아이엠은 현재의 고용을 6개월 이상 유지한다.

울산시는 재무·노무·세무·금융·교육훈련 등 전문가 컨설팅, 고용유지장려금,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 최대 2억 원 범위의 고용안정자금, 매출채권 보험료의 50%, 각종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납부 유예 등의 다양한 혜택을 기업에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지키기에 공동 노력한다.

 

한편,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지 협약 1호 기업인 ㈜씨아이엠은 지난 2002년 북구 모듈화산업단지에 설립된 회사이며, 현재 210명의 근로자가 자동차 부품을 생산·조립·납품(매출액 176억 원)하고 있는 중소업체이다.

 

앞서, 지난 6 11일 울산의 양대 노총과 경영계, 기초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지역의 모든 경제주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선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선언에 동참하여 고용을 유지할 기업을 모집하고 전 산업 분야에 일자리 지키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일자리 지키기 선언과 협약이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져, 우리 울산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울산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한 패키지 지원이 힘든 시기에 중소 제조업체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코로나 시대, 안전한 야간 여행! (2020-07-14 19:02:03)
코로나19 현황 (2020-07-14 18:56:1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