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포항 죽도시장 위판장, 영일대해수욕장 찾아 상인, 주민 격려
국무총리, 균형발전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만나... 신공항 이전 특별지원 요청
대구경북 행정통합, 영일만 대교 건설 등 현안 함께 설명, 지원 부탁
기획재정부 2차관, 예산실장 등 만나... 2021년 국비 예산 대폭 반영 건의
취임 3년차를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발걸음이 첫날부터 분주하다.
이 지사는 7월 1일(수) 새벽 5시경,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첫 위판을 개시하는 타종을 하고, 주변 어민․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준데 감사를 표하고,‘이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함께 뛰자’고 격려했다.
또한, 올해 첫 개장을 맞은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각종 시설물과 백사장 등을 점검하고, 도의회 의장, 포항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움츠러든 경북 관광이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을 계기로 다시 활기를 뛰기를 기원했다.
민생 현장행보를 마친 이 지사는 곧바로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해 도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건의를 위해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우선, 이 지사는 국무총리실을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하고,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국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통합신공항 이전은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꼭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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