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테마가 있고 모험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생태미로공원 개장
문경시는 5월 4일(월) 오후2시에 문경새재 생태미로공원 개장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간소하고 내실 있게 추진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사업비 18억을 들여 도자기미로, 돌미로, 연인의미로, 생태미로를 주제로 4개 미로를 조성하였고, 징검다리, 미로공원 전망대, 트릭아트, 유아체험숲 시설을 미로사이에 추가하여 유아들도 미로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문경생태 미로공원은 고정되어 있는 기존의 미로를 탈피하여, 수시로 측백나무를 옮겨심어 코스를 변경하여 새로운 미로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영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기존의 자연생태공원을 미로공원으로 리모델링하여 문경새재를 찾는 관관객에게 새로운 체험시설이 제공된다.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