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
포항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퐝퐝퐝 코로나를 잡아라’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집콕 등 무료한 일상 속에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사례들을 선정하여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응모대상은 포항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의 부모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공모 내용은 어린이집 및 가정에서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하여 자발적으로 실천한 사례로 공모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는 사례 보고서, UCC, 웹툰 3개 분야이다.
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http://www.phcar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예선, 2차 전문가심사를 걸쳐 진행되고, 선정 결과는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중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부분별 1점씩(30만원) ▴우수상 부문별 3점씩(10만원) ▴장려상 부문별 10점씩(5만원) 포항사랑상품권과 포항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된다.
최규진 포항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듯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가정에서 실천한 좋은 방법이나 우수한 사례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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