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키트 무료 제공 서비스 2차 실시
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무료한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9일부터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에게 놀이키트를 무료 제공했다.
놀이키트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1주차장 내 임시 제공소에서 드라이브수루 방식으로 배부했으며, 1차 배부는 지난 8일 접수 당일 오전에 신청이 선착순 마감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9일부터 10일까지 배부했다.
이에 시는 17일부터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차 배부할 예정이며,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에 따라 3차 배부도 계획 중에 있다.
최규진 포항시 복지국장은 “포항시는 장난감도서관의 장기 휴관에 따른 서비스 공백 해소와 이용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비대면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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