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택시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운송수익금을 일제히 낮췄다고 밝혔다.
포항시 16개 택시 법인은 최근 급격한 승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택시운전자들을 위해 운송수입금 부담을 50% 인하했으며, 이번 운송수입금 인하 조치를 통해 각 택시운전자들은 월 80만원 정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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