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 지정·운영
‘코로나19’ 식품접객업 함께 극복해요 !!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 지정운영 및 담당공무원제 운영
포항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점, 카페,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자가방역을 실시하는 자기주도방역 인증업소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는 16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과 합동으로 식품접객업소 9,618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영업장 소독여부, 마스크착용 여부 등을 점검해 자기주도방역을 실시한 적합업소는 자기주도 방역 인증업소 스티커 부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읍면동 지역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가소독제를 만드는 법을 안내하는 동영상과 홍보물을 제작해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자가소독제를 만들어 자기주도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자기주도로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접객업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인증업소 지정과 담당공무원제 지정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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