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복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제 기탁
문경시는 3월 10일 주식회사 금복주(대표이사 이원철)로부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제(150만원 상당) 50통을 기탁 받아 코호트에 들어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금복주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금복주에서 자체 제작해 인체에 무해한 방역 소독제를 기탁했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주민들과 함께 빨리 피해를 복원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하게 지원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자 예방수칙을 지키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며,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