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자원봉사회 마스크 생산 공장 일손돕기 봉사활동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아랑자원봉사회(회장 이명숙)가 3월 8일 상남면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그린동화(대표 진재윤)에서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주말을 맞아 마스크 공장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회원 13명이 공장을 찾아 마스크 개별 포장 및 박스 운반 등의 작업을 도왔다.
(주)그린동화 관계자는 “주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갑작스런 요청에도 흔쾌히 달려와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이 너무 감사하다. 마스크 생산량을 맞추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랑자원봉사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들의 일손이 모여서 시중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주말 본인의 일을 다 제쳐두고 함께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