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관군 합동 방역으로 요양병원 중심 노인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민관군 합동 방역단,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대대적 방역 실시
5개조 35명 투입, 23개소 요양병원 노인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대응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 해병대1사단과 함께 특별방역기동반 35명을 구성하여 23개 요양병원에 대하여 대대적인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방역기동반은 초미립자 분무기 2개와 휴대용 소독기 20대, 친환경소독제(4리터 20통), 차량 5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요양병원 23개소의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호복을 착용한 민관군 방역기동반 5개조 30명, 행정지원 5명은 병원 주변은 물론, 복도, 병원내 공용시설을 꼼꼼히 살펴 친환경 집중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병원내 클린존 만들기에 앞장서, 병원 종사자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 위안이 되었다.
권수원 북구보건정책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대대적 방역을 실시하여 노인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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