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관내 확진자가 30명이 나오는 등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에서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집중적으로 차량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버스 내부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운수종사자에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행하도록 했으며, 시내버스 회사를 통해 버스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수칙 홍보물을 차량 내․외부에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서도 예방수칙을 송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상구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매일 철저히 시내버스를 소독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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