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매일 오전‧오후 2회 회의 개최
울산시는 25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일일 점검회의는 관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일 오전 9시 30분에는 송철호 시장 주재, 오후 5시에는 김석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시되며, 부서별 코로나19 대응 상황 공유와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관련 부서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선별진료소 확대, 확진자 및 역학조사 상황 관리, 민원 관리, 의료 장비 및 인력 확보 대책, 유증상자 및 확진자 이송 대책, 중국 유학생 관리, 의료기관 협력 체계 등 코로나19 관련 모든 상황에 대해 점검이 이루어진다.
점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조치사항 및 계획을 수시로 체크하여 확진자 확산 방지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정부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 7~10일이 중대 고비라고 한다.”며 “울산시도 매일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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