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원하는 혁신인재, 이제 휴스타(HuStar)에서 찾아요!
혁신대학 1기 220명/3월 개강, 혁신아카데미 2‧3기 470명/3‧9월 개강
금년 혁신대학 안착, 혁신아카데미 수료생 취업 성공 등 가시적 성과 창출 집중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전국 최초로 지역미래신성장 산업분야 기업수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지역 정착을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협력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형 일자리 창출모델 휴스타(HuStar)* 를 금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 휴스타(HuStar) :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Human Star) 양성 사업
지역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의 기반인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기 위해 기획된 휴스타(HuStar)는 2023년까지 혁신인재 2,500명 이상 양성 및 지역정착을 목표로 기업, 학생, 연구․지원기관 간 80여 차례의 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2019년 3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연구‧지원기관․지역대학 등을 대상, 공모를 통해 역량이 우수하고 사업추진의지가 높으며 기업수요를 가장 충실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제시한 사업단을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혁신대학 5개 분야 6개 사업단, 혁신아카데미 6개 분야 7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되었던 인재양성사업과는 달리 지방정부가 주도해 지역대학, 연구‧지원기관, 지역기업이 함께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길러내고 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여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의 주요 특징은 교육생 선발, 교육과정 공동운영, 취업연계 등 전 과정에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헌신을 가지고 산학협력에 대한 역량을 지닌 혁신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사업단을 운영한다.
1단계인 2022년까지 혁신지도자 50명, 혁신인재 2,500명 이상양성․정착을 목표로 크게 3개 분야 사업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3월부터 처음 운영하는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5개 분야 6개 사업단에서 대학재학생 220여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해 2년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2년간 실험․실습 및 프로젝트형 교과목 40%가 포함된 특별과정(총30학점 이상)을 운영하며 기업현장실습, 지역애향심 함양을 위한 지역학, 기업가 정신, 4차산업혁명 신기술, 분야별 실무교육 등 다양한 비정규교과도 병행 진행하여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기업에서 필요한 업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매년 연2기(3, 9월 개강)로 운영하는 혁신아카데미는 총8개월 과정으로 대구의 로봇‧미래형자동차․의료‧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북의 로봇‧미래형자동차‧바이오‧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AI‧SW)‧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총9개 사업단에서 약 47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고급현장 실무교육(5개월)과 기업인턴과정(3개월)을 운영한다.
또한, 지난 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1기의 경우 교육생들이 3월부터 3개월 간 휴스타(HuStar) 참여기업 등에 인턴으로 참가해 실제 기업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도록 기회를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혁신대학 및 혁신아카데미에서 배출된 휴스타(HuStar)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연구‧지원기관에 정규직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와 대구시의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 2년형 가입 후 2년 만기 근무 시 근로자가 1천6백만원 수령(고용노동부)
또한 휴스타(HuStar) 참여기업에게는 혁신아카데미 기업인턴비 지원, 재직자 무료교육 지원, 연구개발‧기업지원‧고용환경 개선사업 등 대구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가점부여 등 특별우대 적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의 미래는 이번 휴스타(HuStar) 성공여부에 달려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혁신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혁신인재가 지역기업에 많이 취업해 미래신성장 산업 및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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