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우수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2단계 수직 상승했고, 특히, 평가항목 중 ‘국민신문고 민원처리’항목은 매우 우수한 ‘가’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시도교육청, 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2019년 평가는 2019년 연중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총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해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로 진행해 기관별 등급(가10%․나20%․다40%․라20%․마10%)을 결정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8년 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았으나, 이후 지속적인 민원행정 개선 시책과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 우선 창구개설,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제도 개선안 발굴은 물론 매월 부서장 회의 시 민원처리상황 점검과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강구하여 실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평가를 밑거름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과 “2020 새로운 출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하여 시민 만족 맞춤 행정 구현에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