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겨울이야기 ‘종소리 울리는 사랑의 길’
12월 24일 ~ 내년 1월 1일 … 방문객 골든벨 달기 등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겨울철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종소리 울리는 사랑의 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며 골든벨은 유료(2,000원)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이 직접 사랑의 메시지나 소망을 적은 골든벨을 만들고 걸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 길’을 조성하는 참여형 행사이다.
각종 포토존, 야간 조명 장식 등도 설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이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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