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사계(四季) 콘서트, 겨울 – 아름다운 세상’개최
오는 21일, 시립청소년합창단이 노래하는 겨울 이야기
울산박물관과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네 번째 공동 공연으로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로비에서 ‘울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울산박물관 사계(四季) 콘서트, 겨울 – 아름다운 세상’을 개최한다.
‘울산박물관 사계(四季) 콘서트’는 지난 5월 시립무용단의 ‘봄’을 시작으로 7월에 시립합창단이 ‘여름’을, 10월엔 시립교향악단이 ‘가을’을 담은 공연을 선사하였다.
올해 마지막 공연 ‘겨울’은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시립청소년합창단의 영화주제곡(OST)과 크리스마스 캐롤, 특별출연으로 나선 테너 박재형의 유명 뮤지컬 속 음악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00년 창단되어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및 ‘찾아가는 예술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한 계절의 특색을 담은 ‘사계(四季) 콘서트’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박물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