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벽 3면 40㎡…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
울산시 태화강정원사업단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3층 회의실 내부에 ‘문화 갤러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문화 갤러리는 회의실 3면 면적 40㎡ 규모로 설치됐다.
현재 문화 갤러리에는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1960 ~ 80년대 사진을 포함하여 국가정원 지정까지 총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안내센터 2층 계단부에도 태화강의 풍경을 촬영한 후 거대한 보름달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무지개 빛으로 표현한 초현실적인 사진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앞으로 봄꽃 대향연 등의 행사에 맞추어 다양한 사진을 전시하고 공작물 제작 체험 프로그램, 정원아카데미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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