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9년12월06일 15시52분 ]

울산시 - 한국토지주택공사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업무 협약 체결

매곡산단 공영주차장에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공영주차장 조성

 


 

 

울산 북구 매곡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매곡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1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매곡산업단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곡3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북구 매곡동 884-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93억을 들여 연면적 14,700,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건물에는 공영주차장(1 ~ 3110), 행복주택 및 주차장(4~18144세대) 등이 들어선다.

 

공영주차장은 기존 주차대수 이상으로 설치 운영하고 행복주택은 청년층과 인근 기업체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하게 된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는 부지 제공 및 공영주차장 설치 비용과 인허가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주택과 부대시설의 건립 비용을 부담하고 복합개발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전담하게 된다.

 

울산시는 내년 실시설계와 사업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준공 후 입주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과 근로자들에게 임대료(주변 시세의 80% 수준, 거주기간 6)가 저렴한 행복주택을 공급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제고, 일자리 창출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으로만 사용되던 시유지를 공영주차장과 공동주택으로 복합개발해 부지 매입 비용 절감은 물론 시유지 활용도를 크게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장기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이 타 시·도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울주군청사 복합개발사업, 공공실버주택사업, 상안지구 행복주택사업, 율동지구 국민임대주택사업 등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연오랑세오녀공원 체험놀이 신나 (2019-12-06 15:54:14)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2019-12-06 15:50:01)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