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9년12월05일 15시28분 ]

포항시, ‘동백꽃 필 무렵촬영지 구룡포에 다양한 포토스팟 조성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라

구룡포에서는 나도 드라마 주인공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KBS2 수목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함으로써 올해 지상파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한때 한일관계가 급격하게 냉각되어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관광객들이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을 조성하여 구룡포를 찾는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통상 드라마 종영 후 모든 시설을 철거하지만, 포항시는 드라마 제작진과 협의하여 극중 주인공이 운영한 가게(현 문화마실)인 까멜리아 간판을 철거하지 않기로 하여 가게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관광객을 배려했다.

 

또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입구에 드라마 촬영지임을 알리는 홍보 광고물을 설치하고, 주인공 동백의 생일 이벤트가 열린 까멜리아 안쪽 정원에 당시 장면을 재연하여 누구나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을 만들었다.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포항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확보 및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지난달 처음으로 관광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향후 주인공 동백의 집과 구룡포 공원 입구 돌계단에도 포토스팟을 만들어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계 최고오케스트라 공연 (2019-12-05 15:34:49)
도지사 새내기 공무원 콘서트 (2019-12-05 15:26:15)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