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690kg, 생필품박스 기탁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4일, 밀양시를 방문해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690kg과 생필품박스 80개를 기탁했다. 김치와 생필품박스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00만원 정도다.
기탁된 김장김치와 생필품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 금융기관이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로 쌀, 전기장판, 온누리 상품권 등을 밀양시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달우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가져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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