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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12월03일 18시19분 ]

사유시설 피해 지원 6 8800만 원 지급

공공시설 복구도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

 

 

 

울산시는 2019년 울산지역 태풍 피해와 관련, 사유시설 복구(재난지원금 지급)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지역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 태풍은 제5다나스’(7 19), 13호 링링(9 6), 17호 타파(9 21), 18호 미탁(10 2) 4건이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총 4,032, 43 9,500만 원으로, 공공시설 49 41 8,000만 원, 사유시설 3,983 2 1,500만 원 등이다.

 

공공시설은 하천(31), 산사태(7), 임도(7) 등이며 사유시설은 주택(31), 농경지(10.67ha) 등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피해시설 복구 사업비 총 91 3400만 원을 들여 복구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중 사유시설(재난지원금) 지원금 6 8,800만 원은 지급을 완료했다.

 

공공시설은 총 84 4,600만 원(응급복구비 4 1,100만 원, 항구복구비 80 3,500만 원) 으로 응급복구는 완료했으며 항구복구는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추진 사례를 보면 울산시는 태풍다나스피해시설 전체 6건 가운데 4건이 복구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2건도 현재 공정률 85%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인 태풍타파미탁피해시설은 12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2020 1월에 복구공사를 발주하여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업 재난관리과장은다수 태풍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시와 구ㆍ군의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시민들의 높아진 안전의식과 협조 덕분이다.”앞으로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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