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대구에서 커피 한잔, 감성 한 모금
유명 푸드디렉터와 함께하는‘커피 딜라이트’투어 진행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겨울여행의 시즌을 맞이해‘커피 딜라이트투어 대구’를 운영한다.
‘딜라이트 커피투어’는 11월 24일까지 인스타그램(@foodie_angela)을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커피와 여행을 사랑하는 감각적인 크리에이터 10명과 함께 12월 6일~7일 양일간 대구의 주요 커피거리와 인근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대구는 커피 성지이다. 지역 인구대비 커피 전문점 숫자가 많으며, 한 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다빈치커피, 핸즈커피, 모캄보, 봄봄, 매스커피 등이 대구에서 태어났다.
천재 화가 이인성이 1937년 최초 한국인이 운영하는‘이루쓰(ARS)’커피숍을 오픈했고, 1946년에는 국내 최초의 클래식 다방인‘녹향’이 생겼다. 팔공산, 앞산, 수성못, 동성로, 삼덕동, 북성로 등‘힙한’카페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추운 겨울 카페 여행하기 최적이다.
이런 대구 커피 문화를 맛보기 위해 유명 푸드디렉터 안젤라와 함께 대구 커피 투어를 진행한다. 푸드디렉터 안젤라는 음식 전문 채널인테이스티 코리아(Tasty Korea)를 운영하며,‘전국 맛 전도사’로 활동하는 음식 분야 전문 인플루언서이다.
이번 투어로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 대구에서만 갈 수 있는 카페 체험 및 전문 바리스타와 이야기를 하며 커피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하고, 안젤라에게 맛있는 음식 콘텐츠를 제작하는 꿀팁도 전달한다.
커피의 성지 대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대구관광 공식 블로그인 제멋대로 대구로드와 대구관광 공식 페이스북(대구관광/daeguvisit) 및 인스타그램(@daeguvisi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투어와 관련된 정보는 푸드디렉터 안젤라(인스타그램(@foodie_angela))및 참여한 크리에티어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용수 대구관광뷰로 사장은“대구가 커피를 테마로 하는 여행 참가자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에 커피를 사랑하는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바란다”며“이번 투어는 스토리가 있는 대구 카페뿐만이 아니라 주변 인기 관광지까지 둘러 볼 수 있는 딜라이트한 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