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명 크리에이터 활용 울산 관광 홍보
울산 출신 고퇴경 씨 유튜브 회원 187만 명 보유
커브댄스 등‘영상물’제작, 12월부터 송출 홍보
울산시가 울산 출신 유명 크리에이터인 고퇴경 씨(89년생)를 활용한 울산관광 홍보에 나선다.
‘크리에이터’는 온라인에서 ‘1인 방송’ 채널 운영자를 총칭하는 용어이다.
고퇴경 씨는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퇴경아 약먹자’로 회원 수 18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울산 출신의 대표 크리에이터이다.
울산시는 최근(24일) 태화강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고 씨가 주로 개인 유튜브로 활용하는 커버 댄스,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의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 영상물은 편집 후 12월 한 달간 고퇴경 씨 유튜브에 1개월 업로드할 뿐만 아니라 울산시에서 보유한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 홍보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유명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울산 관광 홍보는 새로 운 홍보 마케팅으로 울산을 찾는 타 시·도 및 관내의 젊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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