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 얼굴천재 정승원, 시정홍보 광고 출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 통해 대구 이미지 높인다
대구시가 뛰어난 기량과 아이돌 외모를 겸비한 정승원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변화와 혁신, 믿음과 신뢰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정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대구시는 ‘얼굴천재’, ‘여심폭격기’란 별명과 함께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의 공격수 정승원 선수를 시정 홍보영상의 주인공으로 전격 출연시켰다.
홍보영상에는 정승원 선수가 부단히 프리킥을 연습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정 선수의 모습에서 팬들은 무한한 믿음과 응원을 보내게 된다. 대구시는 이러한 정 선수의 모습을 매일매일 변화와 혁신을 위해 나아가는 대구시의 브랜드 이미지에 투영시키고자 했다.
또한 홍보영상에서는 대구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믿음에는 힘이 있다. 나는 대구를 믿습니다(I believe, 대구!)’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앞으로 텔레비전 방송과 케이티엑스(KTX)·에스아르티(SRT)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되며 도시철도와 옥외전광판, 대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대구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가 물과 로봇, 미래차 등 미래신산업을 비롯한 혁신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시민들이 대구의 이런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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