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9년11월24일 22시41분 ]

문경 모전들소리 도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지정 예고

경상북도 제4차 무형문화재 위원회 개최    

신규 전승자 24명 선정으로 무형유산 전승에 활력 불어넣어 





 

경상북도는 지난 11 14일 제4차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위원회를 개최하여 도무형문화재 지정 대상 선정 심의와 신규 전승자 심사 등 총 16건을 부의, 1건의 신규 종목 및 보유단체 인지정 대상과 24명의 신규 전승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지정 무형문화재 지정 대상 선정 종목인문경모전들소리는 문경시 모전동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노동요(유희요)로써 명확한 전승계보를 통한 전통성 및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성이 확인되어 신규 종목지정 대상으로 선정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우수한 소리꾼들을 보유하고 있는모전들소리보존회역시 보유단체 인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종목 및 보유단체는 11 25일부터 30일간 도보에 지정 예고되며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지정된다.

 

아울러, 도 무형문화재 신규 전승자로 선정된 24명은영덕별신굿’, ‘판소리흥보가’, ‘대목장 10개 종목의 전수교육조교 1, 이수자 5, 전수장학생 18명으로, 경상북도는 매년 전 종목 실태점검 및 현지 심사를 통해 신규 전승자를 발굴해오고 있다.

 

2019년도에는 총 49명의 신규 전승자가 선정되어 현재 286명의 전승자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새롭게 위촉된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위원회는 석대권 위원장을 비롯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 15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급변하는 문화재 현안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무형문화유산은 경북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동시에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를 제시하는 소중한 문화재로 문화재의 전승보존과 함께 숨어있는 무형유산의 적극적인 발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모전들소리 도무형문화재된다 (2019-11-24 22:41:08)
물기업, 선진 유럽 시장 진출 (2019-11-24 22:39:1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