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독도사랑 실천운동’으로 독도수호 의지 다진다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자! 10월 25일 ‘독도의 날’ 맞아 행사 추진
포항시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독도사랑 주간(10.21.~10.25.)을 운영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는 참석자 모두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해 제정 된 독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의 소중함과 더불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짐했다.
포항시는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독도의 날 기념 플래시몹 ▲독도 사진 전시 ▲독도수호 결의대회 ▲독도 홍보현수막 게시 ▲독도 아카데미 교육 등 독도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로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모든 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 대구시‘독도사랑운동’실천
25일 대구시 전 직원은 독도 사랑 티셔츠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독도 사랑 및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 주권 119주년을 맞아 독도 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대구시 직원들은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8년부터 매년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에 동참해 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지키고 전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