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소친절 온도 높인다
24일 동성로 야외무대, ‘대구 미소친절의 날’ 행사
미소친절 유공자 시상, 미소친절 선발대회 수상작 발표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미소친절 대구를 만들기 위해 ‘2019 대구 미소친절의 날’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운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문화시민강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소친절 실천을 다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24일 오후1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미소친절 대구만들기에 동참해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제고에 헌신해 온 유공 시민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어 ‘제7회 전국 미소친절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대상과 금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 미소친절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 시민과 함께하는 미소친절 플래시몹 율동 △ 미소친절 4행시 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미소친절 홍보부스에서는 미소친절 캐릭터인 함박이, 생글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인화를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을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구시민의 친절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시민문화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열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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