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개최
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28일(토) 오후 1시 30분 한국석유공사 1층 대강당에서 ‘2019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주제로 ▲1부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2부 강연(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혜신’), 공연(가페라 가수 ‘이한’) 등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혜신은 이웃의 치유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로써 충분하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성악가이자 가페라 가수인 ‘이한’은 국내 최초 가요와 오페라를 접목한 가페라 가수로서 개인적인 가족사를 스토리텔링하여 감동의 음악 콘서트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보듬는다.
정복금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가 정신건강 행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중독문제·자살위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자살·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1577-0199 운영을 통해 자살위기 상담, 정신건강 상담, 정신의료기관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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