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투자유치 전략회의’개최
부서·유관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방향 등 논의
3분기 ㈜두산퓨얼셀BU, 성일기업㈜ 등 15개사 이전 성과
울산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경제부시장실(본관 8층)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관계 부서장과 경제진흥원장,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산업정보진흥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라 관계 부서와 유관 기관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분기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주요 추진실적’을 보면, 먼저, 8월에 이전·창업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조례・규칙 개정의 후속 조치로 보조금 지원지침 제정・고시를 완료했다.
9월에는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 대표자와의 투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사전 컨설팅(7. 31. / 8. 27.)과 중간보고회(9. 23.)개최, 창업펀드 투자(12건 78억 원), 유치 타깃기업 발굴(89개 기업) 및 유치 활동 전개(6회), 기술강소기업 유치 자율목표제 추진,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동영상 홍보(6월~)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3분기에만 ㈜두산퓨얼셀비유(BU), 성일기업㈜, 게이트웨이즈 등 15개의 기술강소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현재까지 30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연말까지 유치 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올해 목표한 50개 기업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기술강소기업 집적화 단지와 입주 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기술강소기업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접수와 평가를 본격 추진하고, 대·중소기업 공동 기술개발 지원 등 기술강소기업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타깃기업 발굴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마무리, 투자유치팀 운영 활성화,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실질적 유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며 ”이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에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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