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9월~10월 가족 프로그램
9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
울산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추수철인 9~10월을 맞아 추분에서 상강까지 추수와 관련된 절기의 의미를 살펴보고, 농사철에 사용했던 농기구를 소품으로 만들어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추분에서 상강까지 절기의 참뜻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 전시관 내에 있는 제방과 농기구를 통해 농경문화를 학습하는 탐구 수업, 점토로 농기구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학습으로 진행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2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9월 16일부터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ulsa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농경 사회에 있어 추분에서 상강까지 절기의 의미와 농경문화에 대해 탐구하고 점토를 이용한 농기구 소품을 제작하여 휴일 여가를 알차게 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052-229-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