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9년09월09일 21시12분 ]

울산시, 문화재청, 울주군협약체결

울산시 대체 수원 확보, 주변 관광 자원화 등 적극 협력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울주군(군수 이선호) 9 9일 오후 4암각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4 29일 국무총리 주재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합의이후 울산시, 문화재청, 울주군이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한 결과이다.

 

울산시 등 3개 기관은 협약서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지속가능한 보호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반구대암각화 보존계획 수립 용역등 대책 마련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울산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동강 수계 통합 물관리 방안 등 울산시 대체 수원 확보와 주변 관광 자원화, 환경 개선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울산시, 문화재청, 울주군 세 기관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 2014년 이후 사연댐 수위를 반구대암각화보다 낮게 유지하여 반구대암각화의 침수 최소화와 보존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0 3월까지 환경부가 추진 중인 낙동강 통합물관리 연구 용역에 울산의 부족한 청정원수를 운문댐 등에서 확보하는 내용을 담아 울산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구대암각화 주변 역사관광 자원화를 위하여 현재 용역을 수행 중이며, 반구대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 목록 선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울주군도 천전리각석 세척 및 관람 데크 정비와 반구대암각화 근접 관람 환경개선을 위해 반구대암각화 현장 관리초소 개선과 가상현실(VR)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지난 20여 년간 각 기관의 입장 차이로 큰 진척이 없었던 반구대암각화의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반구대암각화의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 업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추석 연휴 응급‧방역체계 돌입 (2019-09-09 21:13:33)
샤인머스캣으로 中시장 공략한다 (2019-09-09 21:00:5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