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프로그램 실시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31일 주말체험으로 “내가 쏜다~! 내일을 향해!”를 문경관광진흥공단 사계절썰매장 및 문경새재유스호스텔 풋살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올해 날씨의 영향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활쏘기체험과 물썰매 체험을 문경관광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동시에 실시했다. 두 체험 모두 청소년들이 흥미로워하는 체험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호서남초 5, 장성현)은 “처음 국궁을 배웠다. 국궁체험을 하기 전에는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쐈는데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마지막에 과녁 중간 노란색을 맞춰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음으로 물썰매를 탔는데 애들이랑 시합을 하고 형들을 이겨서 다음에도 문경새재에서 국궁체험과 물썰매 체험을 꼭 다시 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현재 6학년만 신청 가능 / 문의 550-6656)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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