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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8월07일 15시45분 ]

보는 미술관에서 참여하는 미술관으로 ‘대구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사회적 역할확대

예비전문인 과정특강’,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중등교사 교육  치매 치유 프로그램’, ‘담씨네 교육상점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

 

 

 

대구미술관(최은주 관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교육 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 친화적인 미술관으로 다가가고자 반전 노린다.

 

미술관 분야 예비 전문인 특강

대구미술관은 미술관 관련 전문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관련 분야 종사자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8월 한 달미술관 분야 예비 전문인 특강을 진행한다.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전문인 특강에서는 미술관 경영(8/1, 양지연 동덕여대 교수), 전시 디자인(8/2, 김용주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운영·디자인 기획관), 작품 보존(8/8, 김주삼 아트 씨앤알(Art C&R) 대표), 소장품 관리(8/9, 황규성 한국문화산업연구소 대표), 미술관 교육(8/16, 조장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미술과 법(8/22, 캐슬린 킴 변호사), 미술 아카이브(8/23, 이지은 국립현대미술관 아키비스트) 등 총 7회의 미술관 관련 강의를 제공해 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악동 뮤지엄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사업도 지난 7 27일부터 시작해 9 28일까지 총 15차례 실시한다. ‘악동 뮤지엄을 제목으로 하는 대구미술관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는 지난 2015년 와이 아티스트(Y Artist) 7 작가로 선정된 류현민과 함께 한다.(문의: 053-803-7883)

 

대구·경북 소재의 2~5학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대상자들은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하고, 내면세계를 마음껏 표현할 기회를 가진다. 주체적 참여 활동을 끌어내는악동 뮤지엄의 과정과 결과물은 10월 중 미술관 교육 전시로 공유한다.(문의: 053-803-7883)

 

중등교사 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진로체험교육을 중등교사에게도 확장해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교사들과 체험중심의 학생 참여형 교육에 함께  고민하고, 교사들이 미술관 교육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 10, 오후 3,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실시한다.(문의: 053-803-7883)

 

치매 힐링 프로그램

 

지난 7 24일 대구미술관은 대구시 치매 센터(센터장 김병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힐링 프로그램을 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미술관 미술교육과 임상 비결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9월부터 치매환우 20명 대상으로 주 1 4차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치매환우와 가족이 현재 진행 중인/’, ‘박생광전시를 관람하고, ‘가족, 행복, 장수를 키워드로 가족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예약은 각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53-323-6321(2))

 

담씨네 교육상점

 

이와 더불어 팝업형 교육 이벤트도 운영한다. 관람객이 많은 오후 2~5시 게릴라로 운영하는 담(d am = daegu art museum 약자)씨네 교육상점은 정해진 주제, 내용으로 고정 시간대에 운영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전시장 곳곳에서 관람자들의 전시 이해를 돕는다.

 

질문카드 및 아이들을 위한 워크시트 제공 등 나만의 새로운 감상법을 제시해 관람객들이 가진 전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문의: 053-803-7883)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교육은 전시, 소장품과 더불어 미술관 핵심 기능 중 하나다다양한 관객 개발과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미술관 교육팀을 대폭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역의 문화 허브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53-803-7883)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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