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문경시보건소는 7월 12일(금) 9시부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연계하여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에서 운영하며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등 체계적인 진료와 처방 및 투약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료결과 유소견자에 대하여는 보건소 방문대상자로 등록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하여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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